인천전세사기경매중단대통령대책1 인천 전세 사기 피해자 인터뷰와 정부 대책 인천 미추홀구 건축왕 남모 씨가 161채의 전세보증금 125억을 세입자들로부터 가로채 구속이 됐다. 그런데 그 딸도 범행에 가담한 것이 밝혀졌다. 이 딸은 인천에서 공인중개사 대표로 활동했고, 자신의 이름을 딴 종합건설업체의 대표를 맡기도 했고, 미추홀구에 있는 오피스텔형 아파트를 자신의 명의로 보유했다. 이 아파트 중 일부는 지난 해 임의경매로 넘어간 후 유찰됐는데, 다음 달에 다시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. 이로써 피해자는 800여명으로 늘었고 피해액수도 500억원대로 늘어났다.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한 포럼에 참여해 법질서를 흐리지 않는 선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효성 높은 지원을 펼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자구책을 보강하고 있다고 말했다. 그 지원책은 피해자들에게 소송비용을 지원하는 방안, 트라우.. 2023. 4. 20. 이전 1 다음